2021.03.10 09:08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내린 기후변화 대응 행정명령에 대해 12개 주(州)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미주리주의 에릭 슈미트 법무장관이 주도했으며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재임 중인 애리조나, 아칸소, 인디애나, 몬태나, 캔자스, 오클라호마, 네브래스카,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유타 등이 참여했다.이들 주는 바이든 대통령이 온실가스 문제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시행할 헌법적 권한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규정은 각 주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